 
[이코노미세계] 안산시가 주최한 청소년 축제 ‘메타 열정유’가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축제가 안산을 열정으로 물들였다”며 축제 현장과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를 구성하는 형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 전시 등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 덕분에 축제 현장 곳곳이 내내 열정으로 반짝였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꾸는 여러분, 쑥쑥 자라나는 모든 꿈나무들을 진심으로 뜨겁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지원한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메타 열정유’는 안산시가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자율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한 대표 청소년 행사다. 특히, 행사의 명칭부터 콘텐츠 구성까지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안산시는 향후에도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개성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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