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병목안시민공원, 맨발산책길 황토체험장. |
[이코노미세계]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동 병목안시민공원에 맨발산책길과 황토체험장을 조성했다.
시는 기존 보도블록으로 포장된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170m의 맨발 산책길과 12㎡의 황토체험장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올해 8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으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활용했다.
맨발산책길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시설, 신발장,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맨발걷기 열풍인 요즘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병목안시민공원은 병목안캠핑장, 인공폭포, 모험 놀이터로 유명한 산림형 도시공원으로, 이번 맨발산책길 조성으로 더욱 각광받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