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신에 감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존경과 배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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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사진=금광연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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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금광연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사랑을 담아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금 의장은 5월 8일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메시지를 전하며, 이날 기념식이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효의 정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장 전역에는 붉은 카네이션이 장식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붉은 카네이션은 ‘사랑’과 ‘존경’을 상징하는 꽃으로, 이날 행사에는 이러한 상징이 곳곳에 반영돼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금 의장은 “기념식장을 가꾸고 계신 붉은 카네이션을 보며 다시금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려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준비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의 김선배 회장과 이혜자·김창욱 부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오늘 같은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금 의장은 “'효는 백행지원(百行之源)'이라는 말이 있듯, 모든 행실의 근본은 효에서 시작된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해 오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을 깊이 새기고, 그에 걸맞는 품격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남시의회는 최근 노인 복지 확대와 관련한 다양한 조례안을 마련하는 등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금 의장 역시 그 중심에서 정책 추진을 주도하며,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하남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효행자 표창 및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사회에서는 "어버이날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진정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만들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금광연 의장은 끝으로 “하남시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존경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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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금광연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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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금광연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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