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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군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전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역시 전체 면적의 약 7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불의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제 오후 단월면 보룡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언급하며,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그리고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산불 예방과 진화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군수는 또한 산불진화대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군민들에게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등 화재 위험 행위를 자제하고,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며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양평60연합산악회의 시산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를 나눈 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주관하는 환경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봄처럼 따뜻하고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행복한 일요일 시작하십시오"라는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양평군은 봄철 산불 위험 증가와 환경 보호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진선 군수의 리더십 아래, 지역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자연재해와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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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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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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