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1천 세대 미만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 1천 세대 이상 수원 'e편한세상 광교'.
| ▲ 경기도청. |
[이코노미세계] 경기도는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경기도 착한아파트' 3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단지는 500세대 미만 그룹의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 500~1천 세대 미만 그룹의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 1천 세대 이상 그룹의 수원 'e편한세상 광교'다.
경기도는 시군 추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근무환경, 인권보호, 상생활동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김포 강변마을 동일하이빌은 휴게시설 상태와 인권보호 교육, 장기근속 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은 1년 이상 계약 비율이 높고 휴게시설 개선, 연차휴가 보장 등이 우수했다. 수원 e편한세상 광교는 관리종사자 포상과 입주자 간 상생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과 인증 동판이 수여되며,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시 우선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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