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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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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양강섬 일대에서 열린 제9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주민 및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행사에 동참했다.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맑은 공기와 강바람을 가르며 5월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은 양평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자전거 페스티벌은 양평이 자랑하는 ‘자전거 레저특구’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였다. 전국에서 모인 1,500여 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패밀리 코스와 챌린지 코스를 따라 달리며 건강한 땀방울을 흘렸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숙련된 동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같은 날, 전 군수는 제17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그대를 사랑합니다’에도 참석했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이지만, 보다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말을 활용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오랜 세월 사랑과 신뢰로 가정을 지켜온 모범 부부들이 소개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전 군수는 “비혼과 이혼율 증가로 가족 해체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모범부부들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해준다”며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를 지켜온 모든 부부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 군수는 이날 이외에도 이천어울림축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양평군수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갈산한마음탁구대회, 정성수 작가 출판기념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주말공예마당, 옥불사 대불 점안식 및 낙성법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 현장을 잇달아 찾았다.
이처럼 전 군수는 주말 하루 동안 군내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밀착 행정을 펼쳤다. 이러한 행보는 군민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군수는 “양평의 문화와 체육, 공동체가 함께 살아 숨 쉬는 현장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람 중심의 현장 소통을 통해 매력적인 양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지역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자연친화적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실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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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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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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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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