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교향악단 공연·관광홍보·중소기업 지원 등 전방위 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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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수현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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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수현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양주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을 위한 복지 행정을 강화하며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광적면 농업경영인회에서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일손을 도우며,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올해도 풍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의 차별화된 농업 복지 정책인 ‘농기계대여은행’ 사업도 현장에서 소개했다. 양주시는 2009년부터 이앙기, 콤바인, 트랙터 등 대형 농기계를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임작업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는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반도 평화통일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최근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통일·대북정책 방향과 지역 내 역할 확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들이 참석하는 마지막 정기회의로, 그간 평화통일 의식 고취 및 양주시 발전에 기여한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강수현 시장은 “남은 임기에도 끝까지 역할을 다해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도시계획위 위원 간담회…6년 노고에 감사패 전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도 열렸다. 6년간의 임기를 마친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강 시장은 “양주시의 도시계획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퇴직공무원 건강검진 협약 체결…“편안한 노후를 위해”
양주시는 지역 내 병원 4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퇴직공무원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랜 기간 양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무원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강 시장은 “공직자의 희생과 헌신이 시정의 밑거름”이라며 “지속적인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장 접견…“지역경제 뒷받침”
강 시장은 지난 5월 7일 인사 발령을 받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장을 접견하고,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 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시민 위한 감동의 무대
한편,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노력도 이어졌다.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파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첼로 협주곡과 동화 속 발레곡들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음악이 주는 위로와 여유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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