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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우 여주시장. | 
[이코노미세계]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여주시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이충우 여주시장이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젊어서는 국가를 위해 봉사했듯이, 나이가 들었어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는 회원분들의 의견에 따라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자는 뜻에서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월남전 참전자회 여주시지회는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이 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그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달해 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유공자분들의 정성도 함께 담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보훈단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김석희 지회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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