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세계] 경기도 구리시가 ‘2026 구리 유채꽃 축제’를 기념해 진행한 온라인 응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활용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방식은 비교적 간단했다. 시민들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축제를 응원하는 댓글을 구리시 공식 블로그에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 행사를 넘어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유채꽃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참여 열기도 높았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170명이 참여했으며, 5월 11일 기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만4233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시민들의 관심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단순한 시정 홍보를 넘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구리시 역시 다양한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유채꽃 축제 응원 행사 외에도 ‘와구리맛집 순간포착’, ‘장자호수 벚꽃마실 소문내기’ 등 시민 체감형 SNS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역 홍보와 시민 참여를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디지털 소통 정책이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 문화행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는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코노미세계 / 이주은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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