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이 임영국 호원2동 통장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
[이코노미세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5일 호원2동 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 1일 명예통장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시장이 직접 동(洞)에 스며들어 주민과 가까이(近) 소통하는 '동근 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동근 소통'은 의정부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시작한 정책으로, 시장이 각 동의 단체회의에 직접 참여해 명예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는 주민들과의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한다.
호원2동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는 통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반려견 놀이터 등 시정현황 홍보 및 자체 회의로 진행되었다. 김 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다.
임영국 호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김 시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소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정 협력 동반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근 소통'은 9월 말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4개 동의 4개 단체, 1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3.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 정책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라는 시정 방침의 실천으로 볼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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