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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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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에 나섰다. 전 군수는 22일 군청 경제산업국 간부들과 회의를 주재하며 민선8기 주요 군정 현안과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감염병 예방관리 콘퍼런스’에 참석해 학교 보건교사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 소식을 전하며 “양평사랑상품권 유통 확대, 소상공인 지원, 지역관광과 연계한 마케팅 전략,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논의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산업국은 민생경제의 최전선에서 군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부서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유통 시스템 효율화 방안, 자영업자 지원 확대, 로컬 콘텐츠 기반 관광 활성화, 청년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중단기 전략을 마련해 정책화할 방침이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양평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감염병 제로 School’ 콘퍼런스에 참석해 관내 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 관계자들과 함께 감염병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두, 홍역 등 학교 내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정보 공유, 전문가 특강, 모의훈련 등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감염병은 행정의 힘만으로 막을 수 없으며, 학교와 의료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어야 진정한 ‘감염병 제로’가 가능하다”며 “현장 중심의 시뮬레이션 훈련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선제적 보건정책을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소와 교육청,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협력 구조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 군수는 이날 청운농협 견학집결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을 점검하고, 양서·용문면에서 열린 재활용 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현장을 찾았다. 또한 한들양수장 점검, 정책자문단 분과위원회, 모지선 초대작가전 등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전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매력양평’이야말로 양평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오늘도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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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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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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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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