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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오른쪽) [사진=김운남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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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오른쪽) [사진=김운남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새 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새 청사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환경도 크게 개선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산동구보건소 새 청사가 준공되어 이전을 완료했다”며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만족해하는 모습에 나 역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새 청사를 직접 방문해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 및 직원들과 함께 자리를 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보건소 이전은 단순한 공간의 이동을 넘어, 시민 보건서비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의 보건 행정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 중 하나로, 기존 청사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로 인해 민원인과 직원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고양시는 지역 내 보건 인프라 개선을 위해 청사 신축 및 이전을 결정, 최근 그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새 청사는 최신 보건 설비와 쾌적한 대기 공간, 접근성 높은 위치를 갖춰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공공 보건기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새로운 청사는 감염병 대응과 예방 접종 등 공공의료의 허브로서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이번 보건소 이전을 계기로 일산동구뿐 아니라 덕양구, 일산서구 등의 지역 보건 행정에도 단계적인 리모델링 및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청사 이전은 하나의 상징적 사례”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누비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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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운남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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