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권 존중·스승 공경 사회적 풍토 만들어야”… SNS 통해 메시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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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사진=김종혁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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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종혁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이 스승의날을 맞아 “사회가 바뀌고 가치관이 달라진다 해도 스승은 여전히 스승이다”라며 스승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5월 15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스승이란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을 말한다”며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 진작과 지위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과연 스승을 가지고 있는지, 오늘 하루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전날인 14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2025년 스승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포시 내 보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꾸는 보육인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스승이자 가장 든든한 길잡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여러분의 노력이야말로 존경받아 마땅하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보육환경 개선과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스승의날은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가 은사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1982년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교육 현장의 위상이 흔들리고 교사들의 교권이 도전받는 최근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스승의날의 의미는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고 있다.
김포시의회는 향후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보육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김 의장은 끝으로 “보육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의회와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보육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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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종혁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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