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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이현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보된 폭설에 대비해 하남시가 겨울철 제설 및 한파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내일은 폭설이 예고되어 있어 우리 시도 긴장하고 겨울철 제설 및 한파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대피소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안전대책에 미흡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2024년 3월 15일까지를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제를 배부하는 한편 취약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했다. 또한 제설 작업을 위해 15톤 트럭 15대와 1톤 트럭 14대 등 건설기계 임차 계약을 완료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14곳에 1톤 트럭 14대를 새롭게 배치했다.
한파 대응과 관련해서는 관리부서가 대피소별로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하남시 자율방재단이 한파저감시설을 대상으로 주 1회 현장점검을 수행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예방 중심의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며 "하남시는 강설 후에도 포트홀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는 이를 통해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 ▲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이현재 페이스북 캡쳐] | 
| ▲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이현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장수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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