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의 경관브릿지. 일출부터 일몰, 야경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이코노미세계] 시흥시가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는 26일 "높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가득한 가을, 시흥의 명소를 찾아 계절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 거북섬에 있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조형물. 석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위치다. | 
시화호 경관브릿지와 거북섬은 일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4시간 개방된 경관브릿지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거북섬에 있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조형물 주변은 석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 ▲ 갯골생태공원 핑크뮬리 포토스폿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15만평 규모의 갯골생태공원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으로,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갈대밭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핑크뮬리 포토스폿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 속 인공녹지인 곰솔누리숲은 가을이 되면 단풍길로 유명하다. 길이 3.4km에 달하는 이 숲은 시민들의 산책과 치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해발 299.4m의 소래산은 완만한 등산로와 함께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산 중턱의 병풍바위에는 국보로 지정된 마애보살상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 가치도 높다.
| ▲ 갯골생태공원 갈대무리를 걷는 시민들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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