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살의 신동 기타소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풀러턴 교수 출강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성장, 국제무대에 격찬을 받는 변보경 한국 초청공연
[이코노미세계] 천재,천부적 타고난 재능을 겸비한 오직 한길을 걸어오며 세계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정상급 클래식기타 연주가인 변보경이 국내 리사이틀을 재개한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한 ‘기획연주시리즈’를 통해 7/14(금) 7시30분 광주 금호아트홀, 7/22(토) 7시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조앤 팔레타 국제 콩쿠르 역사상 첫번째 여성 우승자, 2021년 미국 GFA국제콘서트예술가경연(Guitar Foundation of America International Concert Artist Competition)에서 대상을 받으며 국내보다는 국제무대에서 더 인정받는 기타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소 클래식이라는 기타연주는 언더그라운드 보컬밴드기타의 친숙함에 밀려 대중성과의 격차감으로 국내무대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정작 모국이 아닌 타국에서 러브콜을 받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기타는 다양한 소리와 함께 여러악기와의 협주로써도 손색이 없는 악기이지만 클래식기타음악에 맞는 편곡들도 18,19세기 고전음악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현대 대중들의 정서나 청취에 난해함과 공감력을 이끄는데 거리감이 있었다. 이런 안타까움에 변보경은 얘기한다.
“ 현대에 맞는 새로운 것과 옛것의 만남이 관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가기 위해 늘 새로운 레퍼토리 구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음악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중성 있는 새로운 작품들이 편곡되어야 된다. Sounding Board를 공동 설립하여 작곡가와 연주자간 많은 협력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관심으로 클래식기타음악을 자주 접하셨으면 좋겠다.”
한국 서울에서 태어나 6세에 처음 기타를 접하며 16세에 줄리어드음대에 입학, 각종 국제 수준급 콩쿨대회에서 입상과 우승을 휩쓸며 수많은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워크샵, 기타 소사이어티 쏠로공연, 버팔로 필하모니 등 연주경력 또한 화려하다.
미국음악감독 Fallotfa는 “변보경 연주는 화려한 음색, 흠잡을데 없는 테크닉, 정교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연주자다” 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세대 전세계 기타아티스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변보경의 연주회가 국내에도 많이 알려지고 국민들의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공연문의는 한국기타협회, 티켓은 R석5만원, S석3만원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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