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세계] 외교부는 9월6일 제12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금번 워크숍은 동아시아 및 중남미 30개국 회원국 대표단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FEALAC 사이버사무국을 유치·운영하여, 매년 워크숍 개최를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및 FEALAC 발전 방안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를 공유해 왔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2017년 제8차 부산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FEALAC 新행동계획의 이행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최종욱 중남미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FEALAC 메커니즘 제도화 및 국제기구와 협력 강화, △ FEALAC 워킹그룹 및 협력사업 효과성 제고 등 두 개 세션을 통해 新행동계획의 이행 상황을 평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사이버사무국 운영, 협력기금 공여 및 FEALAC 국민대표단 활동 등 각종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FEALAC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는 점을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