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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 
[이코노미세계] 최대호 안양시장이 23일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단체장'상 수상 소감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최 시장은 "공약은 사회적 약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공언한 약속들을 성실히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아, 이 상이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또한 최 시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하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도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한 약속을 천금처럼 소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양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를 받은 바 있다. 안양시는 161개 공약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개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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