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일상 지키는 적극행정 의지 밝혀
현장에서 해법 찾는 예방행정 강화
[이코노미세계] "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먼저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 시장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촌동 경남연립 공용부분(마당)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장을 직접 찾아 긴급 안전조치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를 행정 책임자가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반침하는 예고 없이 발생할 경우 보행자 안전은 물론 인근 시설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긴급 안전조치와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점검하며 관련 부서의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최 시장은 "시민의 일상은 작은 위험 하나에도 흔들릴 수 있다"며 "현장을 먼저 찾고 위험을 먼저 확인하며 필요한 조치를 먼저 준비하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적극행정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이상기후와 노후 기반시설 증가로 지반침하 등 생활밀착형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은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중요한 행정 전략으로 평가된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과 안전사고는 사후 복구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 지방정부가 현장을 직접 찾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출 때 시민들의 안전 신뢰도 역시 높아질 수 있다.
이번 평촌동 지반침하 현장 점검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예방이 최고의 안전대책"이라는 안양시의 행정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okna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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