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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덕 동두천시장. [사진=박형덕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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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박형덕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동두천시가 6·25참전유공자회와 경기북부월남참전자회를 대상으로 안보견학을 지원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두 단체의 소중한 발걸음이 있었다”며 이번 안보견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견학은 6·25참전유공자회와 경기북부월남참전자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견학을 통해 국가 수호에 헌신한 자신의 발자취를 되짚고, 안보의식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용사들의 자취를 돌아보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지켜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이 함께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동두천시는 그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명예수당 지급, 의료비 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보조 등 물질적 지원은 물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한편, 이번 견학은 특정 부대를 방문하거나 전적지를 돌아보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유공자들은 직접 군사적 요충지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받고, 당시의 상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안보견학 프로그램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역사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체계적 예우와 존중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두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보의식 함양과 보훈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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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박형덕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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