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주요 내빈,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는 의원과 시민이 함께하는‘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로 진행됐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개식 선언, 유공자 표창 등 시민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는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제도 도입 ▲수원수목원 입장료 인하 등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찾아가는 현장의장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현안 토론회’,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간담회’ 등 시민과의 소통 행사 계획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이어 2부에서는 ‘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의원이 답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은 ▲학교를 활용한 시민 이용 가능 체육시설 확대 ▲대중교통 개선 ▲원도심 도시재생 계획 ▲저출산 대책 ▲수원역 횡단보도 신설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시민들은 의원과 시민이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이번 토론회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