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ㆍ고양ㆍ양주 지역에서 훈련 간 대규모 병력 및 장비 이동 예정

▲ 육군 1군단,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호국훈련 실시

[이코노미세계] 육군 1군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ㆍ파주ㆍ양주 지역에서 군단 전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부대는 훈련 기간 중 다수의 병력 및 궤도차량을 포함한 장비 이동,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실을 운용하며, 주민 신고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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