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의 어피니티 주요 특성
· 전 운항 구간에 걸쳐 최고 운항 고도 6만피트(1만8000m) 유지할 수 있는 성능 발휘
· 초음속 엔진 가운데 최고의 바이패스 비를 자랑하는 첨단의 트윈팬
· 비증가식 특수 초음속 배기장치
· 수십억 시간에 달하는 운항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이 입증된 GE의 상용 항공기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개선한 엔진 코어
· 장시간 고속 운항이 가능한 첨단 코팅의 고 내구성 연소실
· 규제 요건을 충족 또는 크게 뛰어넘기 위해 특별 설계된 첨단의 방음 기술
· 항공기 중량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GE의 3D 디자인 및 제조 기술
GE의 비즈니스·일반 항공 및 통합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브래드 모티어(Brad Mottier)는 “지난 50년에 걸쳐 상업용 항공기의 운항 속도는 10%도 증가하지 않았다. 속도를 개선하는 대신에 객실 크기를 늘리고 승객 편안함을 높였으며 운항거리를 연장했다. 이제 크기가 더 커지고 편안해진 객실에 초장거리 운항 항공기가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에서 그 다음 단계는 속도라고 생각하며 이는 GE의 어피니티가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2년에 걸친 사전 조사 단계를 거친 후 GE에비에이션과 아에리온은 2017년 5월부터 AS2 초음속 비즈니스 항공기에 대한 엔진 배치설계에 대한 최종 확정 및 평가 과정을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전속 엔지니어링 팀의 지원을 받는 GE의 프로젝트 팀은 단계가 세분화된 공식 과정에서 아에리온과 계속해서 협력을 진행해왔다. 추후 디자인 검토 일정은 2020년으로 잡혀 있으며 이는 보다 구체적인 디자인 및 부품시험생산 단계가 곧 개시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에리온은 현재 AS2 개발 프로젝트에서 GE에비에이션 외에도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하니웰(Honeywell) 등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에리온의 CEO인 톰 바이스(Honeywell)는 “비즈니스 항공 부문에서 시작해서 점차 상용 항공으로까지 초음속 운항을 확대하여 글로벌 여객수송을 극적으로 개선한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GE에비에이션은 자사의 어피니티 엔진 기술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초음속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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