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구리시의회가 12월 8일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구리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구리시 예산안 규모는 2022년보다 128억원(1.81%) 감액된 6,945억원(일반회계 5,968억원, 특별회계 977억원)으로 감액 편성 제출되어, 예결특위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에 걸쳐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예산의 실효성, 사업의 우선순위 적정성과 낭비 요인 등 합리적인 재원 배분 여부와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심사했다.
그 결과 세입 부문은 구리 왕숙체육공원 주차장 주차요금 수입 1건에 대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세입 대비 시설설치 및 운영비 과다로 1,000만원을 감액하고, 세출 부문은 총 25건 46억 2,755만 6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내부유보금)로 전환 의결하였다.
또한, 전년보다 340억원(18.63%) 증액된 2,167억원을 편성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도 집행부에서 요구한대로 모두 원안의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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