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국세청이 국세통계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센터 누리집(NTS Datalab)을 5월 27일부터 개통에 나섰다.
그 동안 국세통계센터 이용자들은 이용·변경·종료·반출·결합 등 신청절차를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로 처리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통계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용 등을 신청하고 처리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종 분석 결과물도 직접 내려 받을 수 있게 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분석하여 원하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난 ’18년 6월 처음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대학,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등이 다양한 조세정책 연구·분석에 이용하고 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20년 12월)받아 과세정보와 다른 기관 보유자료간 결합을 통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세통계센터 이용확대를 통해 공익목적의 국세정보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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