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연을 품은 도시'로 이뤄가겠다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 2024-11-17 14:03:03

▲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 전반적인 현안들을 듣기 위해 지난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평지역은 자연보전권역, 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갖고 있으나, 무한한 가능성이 꿈틀대고 있다.

또 양평군은 경기도 동부에 위치해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물 맑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이다. 

그러면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최고 은행나무가 자리한 용문산까지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 양평군에 대한 소개

또한, 국내에서 친환경농업 하면 첫 번째로 꼽히는 지역이 바로 양평이며,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업특구 지역으로 경기도 전체 친환경인증 농업인의 30%를 차지하며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 양평을 위한 계획이나 목표가 무엇인지 

또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려 그동안 ‘친환경의 도시, 물맑은 양평’이라는 전 국민에게 알려진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잘 보전된 자연환경은 각종 규제의 아픔을 딛고 태어난 진주다. 

또 두물머리, 세미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며 양근천 양안에 좋은 도보길과 친수공간을 만들어 ‘양근천을 청계천’화할 계획이며 용문산관광지에 케이블카 설치도 검토중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양평군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남은 후반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 종이지역화폐 '양평사랑상품권'은 양평의 관광지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양평사랑상품권 사업 홍보 및 관광상품권 사용처 신청 접수 중에 있으며 사업 거점지역인 양평읍, 용문면, 양서면 3개 지역의 각 1호점에 대하여 현판제막식도 추진할 예정이며, 상품권 발행으로 연간 최소 32억원 ~ 64억원 이상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속적인 고물가와 소비감소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쳐해 있다.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도모를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사업,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해 관내 기업의 열악한 기초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신속집행 대상 예산 60.8%인 3,304억원을 집행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 1,242억원을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민선8기 취임 이후 양평군은 눈에 띄는 인구 증가를 보이며 인구가 5천여 명 늘어난 12만 9천여 명이 되어 전국 군 단위 인구수 1위, 인구 증가수 2위를 차지하였다.

출산정책으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육아종합 지원센터운영, 방과후 초등돌봄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청소년문화활동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관리 및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 발급,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건강한 임신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의 10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미원 배다리 개통식.

양평군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관광 산업을 100년 미래 먹거리로 삼아 ‘양평is관광’ 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세미원 배다리를 재개통과 함께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을 정원구역으로 확대하여 국가 정원을 추진 하고 있다. 현재 국가 정원은 국토의 남쪽인 순천만과 태화강 두곳뿐인데 양평의 세미원이 국가 정원으로 지정 된다면 수도권 관광객들의 큰 호응속에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 할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중부권역은 체류형 관광 추진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위해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며 양근천 양안에 걷기 좋은 도보길과 친수공간을 만들어 “양근천을 청계천화”하고, 양근강변길 특화가로 조성사업, 물안개공원 출렁다리 조성, 수풀로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 양평군민에게 한마디

민선 8기가 출범하고 반환점을 돌고 있는 지금 지혜롭고 현명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항상 여러분을 찾아뵙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정책에 반영하는 일들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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